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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의 최근 근황

by 에디터.K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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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은 지난 15일 수상파티를 열었었다고 합니다. 마스크는 당연히 착용도 하지 않은 상태로 말이죠. 저렇게 파티가 열린 날은 재확산이 한창 이루어 지고 있었고 거기다 최다 확진자가 나온 날이기도 했는대요.

우한은 여기서 끝나지 수상파티가 열린 후 약 일주일 뒤 맥주 파티까지 열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마스크 착용한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고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죠

 

 

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자 중국의 현지 언론은 경기부양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추친했다고 하였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했다고 하네요. 우한은 8월 23일을 기준으로 일주일간 지역감염이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야외활동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방역지침까지 완화를 하였습니다

 

 

전세계가 아직 코로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끝이 아닙니다. 우한시장에서 코로나의 원인으로 판단되었던 야생동물 판매가 다시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대요

 

 

하지만 아직까지 중국에선 이러한 야생동물 판매행위는 금지라고 말했으며 판매를 목격하는 시민에게는 감독기관에 신고 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아직 코로나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유행되고 있고 중국 또한 조심해야 될 시기에 너무 시기상조한 모습을 보이는거 아닌가 하는 염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아직도 마스크를 철저히 하지 않는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모두들 좀 더 성숙한 시민의식 가지고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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